[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방송을 통해 다낭과 호치민, 하노이 등이 해외여행지로 자주 거론되면서 베트남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베트남어를 전혀 몰라도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가 출간됐다.
시원스쿨은 8일 베트남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 베트남어’가 ‘시원스쿨 왕초보 여행 베트남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문장을 알려주는 도서다. 사전을 찾듯이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단어와 문장을 가나다 순과 상황별로 제시해 원하는 베트남어를 빠르게 찾아 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베트남 여행지 정보는 물론 현지에서 간단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실용 문장을 대거 수록했다”며 “베트남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에는 원어민 MP3파일과 핵심표현만 담은 베트남어 표현 미니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