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8일 부산은행 본점 2층에서 '2018년도 BNK행복장학금' 4억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이 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482명, 고교 골프유망주 5명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는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교과 60개 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았다. 대학생에게는 100~200만원, 고등학생과 지역고교 골프유망주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빈대인 행장은 “지금처럼 학업에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각자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노력해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