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소비자 브랜드 최고의 대상을 수상한 증권정보기업 이상투자그룹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팩토리 ㈜SF.AUTO(주식회사 에스에프오토)의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SF.AUTO는 이상투자그룹 자회사로 설비 및 공정 데이터를 정밀화 및 지능화하고 미래화 된 설비 공장을 구현하는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31일 이사회를 열어 6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SF.AUTO는 스마트팩토리의 전체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을 주도할 AI 2차 전지 자율 주행 기술을 확보해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서 OLED/LCD 생산 공정의 물류 및 공정 설비의 자동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FPD 분야에서 MES 시스템과 연동되는 생산설비의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기술의 인프라까지 결합해 ‘공장 지능화’로 향상시켜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우진 SF.AUTO 대표는 “현재 공장자동화(FA)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이러한 실적을 통해 기반기술을 확보하겠다”며 “향후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전체로 공급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제공 가능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F.AUTO는 다양한 생산 제품의 자동화 경험을 통한 공장자동화(FA)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AI 기반기술을 확보하면서 이상투자그룹의 또 다른 자회사 L-이노베이션과 함께 소프트웨어 전문 솔루션을 통한 4차 산업시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