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컴투스, "과도한 주가 조정…"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9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과도한 주가 조정"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컴투스(078340)에 대해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1억원(-4.1% y-y, +8.9% q-q), 영업이익 364억원(-25.6% y-y, -7.6%q-q)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462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444억원을 하회하며 부진. 4주년 이벤트를 진행한 서머너즈워의 매출 상승과 2분기 중 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컴투스프로야구를 비롯한 4종의 야구게임이 양호한 매출을 시현"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신규 게임 출시 지연 우려,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 등으로 인하여 최근 컴투스 주가 큰 폭의 하락세 기록. 하지만,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의 출시가 10월로 확정되었고, 서머너즈워는 7월 ‘타르타로스의 미궁’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추가하였고 3분기 중 진행될 e스포츠 행사인 SWC2018(SummonersWar World Arena Championship)와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매출 성장이 예상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5월 24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22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28,342260,0001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화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09BUY(유지)220,000
20180706BUY(유지)240,000
20180521BUY(유지)240,000
20180511매수(유지)240,000
20180206매수(유지)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09NH투자증권BUY(유지)220,000
20180809유안타증권BUY (M)210,000
20180808KB증권BUY(유지)190,000
20180809삼성증권BUY1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