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아이마켓은 지난 7월 산업현장 '쿨링 제품' 카테고리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21% 상승했다.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데 따라 생산성 저하 방지와 산업현장 안전을 위해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제품 별로 살펴보면 쿨스카프 매출이 68% 증가했다. 쿨토시는 35%, 쿨재킷은 20% 상승했다.
한동욱 인터파크아이마켓 안전·산업패션 담당 상품기획자는 “쿨링 제품은 산업 현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은 물론 현장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아이마켓은 이 달 말까지 '산업현장 쿨링 아이템 기획전'을 실시한다. K2, 네파, 랙야크, 3M 등 인기 브랜드 쿨링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