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45분 주방 고정 프로그램 '키친스토리'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에는 현대홈쇼핑 주방용품 매출 1위 브랜드 '세신퀸센스' 스텐용기세트를 판매한다. 기존 스텐용기 12종(2000㎖·1750㎖·650㎖·400㎖·320㎖ 용기 각 2종)세트에 7종(1000㎖ 3종·2900㎖ 2종· 3700㎖ 2종)을 추가해 총 19종을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결제한 고객에게는 3만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에는 상반기 용기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더스텐 메탈그라운드 스텐용기' 세트를 방영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시즌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주방용품 인기 브랜드를 순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매 방송마다 주문고객 중 4명을 추첨해 초고속 블렌더 '바이타믹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방송보다 혜택을 강화한 '가성비' 특화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시간대 별로 구매 고 특성과 상품군을 분석해 맞춤형 팝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