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이 '음악에 산다' 캠페인 일환으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파트너십에 이어 2년째 펜타포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이네켄은 이번에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하이네켄만의 멋진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페스티벌과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어 펜타포트에서도 메인 스폰서 중 하나로 이벤트를 후원한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3년째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펜타포트는 나인인치네일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후바스탱크 등 전 세계의 기라성 같은 록 밴드뿐만 아니라 자우림, 아도이 등의 로컬 밴드가 어우러져 뜨거운 한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첫 번째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성을 강조한 아티스틱한 콘셉트의 '하이네켄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하이네켄 포레스트는 하이네켄이 제공하는 '숲'과 같은 공간으로 그늘이 별로 없는 펜타포트 현장에서 넓은 그늘을 제공하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하이네켄 생맥주와 함께 한여름의 축제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펜타포트의 공간 한가운데에 위치한 하이네켄 메인 부스에서는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이네켄 생맥주뿐만 아니라 흑맥주와 라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쌉싸름하면서도 리프레싱한 하이네켄의 흑맥주 제품인 '하이네켄 다크'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