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수능 국어 모의고사 브랜드 이감은 명인, 이투스247 등 전국 유명 학원에서 이감 파이널 모의고사 개강 접수가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9월 모평을 대비한 파이널Ⅰ은 현재 진행 중이며 접수가 가능한 과정은 오는 11월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커리큘럼인 파이널Ⅱ다.
해당 시즌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출간된 EBS 교재와 6, 9월 모의평가의 최신 경향을 반영해 매주 제작될 예정이다.
이감 관계자는 “매주 모의고사 1회를 제작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이런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는 최대한 생생한 현장감을 살려주기 위해서”라며 "수험생들은 평가원의 스타일에 근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시간의 압박 속에서 본인의 약점을 이해하고 보완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감 국어 모의고사는 전국 유명 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급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감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강사들은 '평가원과의 유사성만으로도 콘텐츠 가치가 높지만 ‘학습 수단‧강의 교재’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낸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난도 지문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는 모의고사 시즌이 작년 대비 길어진데다 각 학습 시기의 목표에 맞춰 제작된 주간 학습지 ‘간쓸개’ 제공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험생에게 충분히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파이널 시즌에 이감 콘텐츠를 사용하는 학원은 전국 230여개로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이감 콘텐츠 사용 학원은 이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