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고객 홍보 대사인 '쉐보레 앰버서더(Chevrolet Ambassador)' 대상 라이프스타일 체험 및 시승 이벤트를 열었다.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은 11일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에서 홍보대사 활동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나이트데이(Star Nigh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중미산 일대 시승과 중미산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가졌다.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200명의 쉐보레 앰버서더는 7월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쉐보레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과 짐카나 경기를 통해 이쿼녹스 주행 성능을 체험한 '이쿼녹스 트랙데이', 전문 사진작가 촬영 강좌로 진행된 '포토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에서 전문 서퍼 강습을 받는 '서핑데이(Surfing Day)'가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석씨는 “중미산 와인딩 코스 시승을 통해 설명으로만 듣던 쉐보레 이쿼녹스의 차체 경량화 장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