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바쁜 업무로 인해 외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솔루션이 선을 보인다.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인 시원스쿨은 기업 전용 B2B 사이트 구축과 기업출강 등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솔루션을 서비스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적은 예산으로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시원스쿨이 기업의 산업분야와 규모, 직원들의 특성 등을 고려한 컨설팅 진행 후 기업별 맞춤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직원 수가 적을 경우 기업단체 수강 서비스를 통해 최소 20% 할인된 금액으로 시원스쿨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직원 수가 많으면 별도의 기업 교육 사이트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쉽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시원스쿨의 전문 강사가 기업으로 출강을 나가는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은 △이랜드건설 △신한은행 △현대자동차그룹 △빙그레 △LG전자 △백석대학교 △특허청 등이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외국어가 반드시 필요한 곳 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등 각 기업의 목적에 맞는 맞춤식 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 교육 예산이나 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시원스쿨의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서비스를 활용해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의 기업 전용 외국어 강의 솔루션은 시원스쿨 단체수강 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