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티켓링크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예매시스템 연동을 지원해 공연, 전시 등 콘텐츠 공급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NHN티켓링크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 콘텐츠 공급자가 상품을 등록하고 연동 여부를 선택하면, 네이버 공연 혹은 전시 정보 검색결과에서 동일한 예매서비스가 자동 오픈 되도록 시스템을 연동했다. 공연, 전시, 레저,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예매상품이 허용된다.
콘텐츠 공급자가 별도로 직접 진행해야 했던 예약 서비스제작, 예약 좌석 관리, 티켓 배송, 공연 당일 현장운영 업무까지 티켓링크에서 지원한다.
NHN티켓링크 측은 “티켓링크의 티켓 예매서비스와 현장 운영 노하우를 통해 콘텐츠 공급자의 업무를 덜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