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은 가천어린이병원 외래 대기 공간에서 '2018년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신고해 빠른 시간 내 대처하고, 국민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의무가 있는 의료진과 직원 대상으로 홍보도 한다.
원내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참여 서명을 받았다. 아동학대 인식 개선에 관한 국민청원에도 동참했다.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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