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옥토넛 탐험선 W 플레이세트’ 선보여

백상아리 모양 이동용 긴급 치료센터…구출 및 치료 활동 등 역할놀이 가능

손오공, '옥토넛 탐험선 W 플레이세트’ 선보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14일 전 세계 전 세계 160여개 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아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탐험선 ‘탐험선 W 플레이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탐험선 W’는 옥토넛 대원 중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의사 펭귄 '페이소'의 탐험선으로 백상아리 형태로 디자인된 이동용 긴급 치료센터다.

탐험선 모드에서는 구조를 위한 탐색과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을 펼치면 위험에 처한 바다생물을 구출하고 치료해 줄 수 있는 ‘탐험선 W’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분리 가능한 치료센터 윗부분에 달린 지느러미를 누르면 빛이 나오며 ‘페이소’ 피규어뿐 아니라 장수거북, 전기가오리 등 각종 해양 생물이 포함돼 탐험선 놀이뿐 아니라 바다생물 치료 활동 등의 역할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실제 바다와 자연생태공원을 그대로 옮긴 배경, 흥겨운 주제곡 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바닷속 신기한 생물들을 만나보고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들을 치료하며 재미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탐험대원들이 위험에 빠진 바다 생물을 구조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캐릭다. 완구로 유아완구 시장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