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17일 3시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추천 지역 우수 쌀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전남 보성녹차미인쌀(오전 7시15분) △충북 음성다올찬 쌀(오후 1시 20분) △충남 당진해나루쌀(오후 6시40분)이다.
보성녹차미인쌀은 고품질 품종 개발 목적으로 육성한 호평벼다. 음성 다올찬 쌀은 단백질 함량 '수'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당진해나루쌀은 농가와 계약재배해 품질을 관리했다.
공영홈쇼핑은 14일부터 우리 쌀 소비 권장 영상을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가을부터 세차례 지역 농가를 방문해 파종부터 수확 과정을 담았다.
공영홈쇼핑은 17일 구매 고객 200명을 추첨해 '오색 현미'를 증정한다. 또한 모바일 5% 적립과 NH농협카드 결제시 5% 추가 청구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쌀 데이 행사에서 4시간 동안 주문액 기준 약 2억8000만원(약 150t)을 판매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