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씨앤지하이테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65%로 적정수준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위험대비 수익률 -4.3으로 상위권, 업종지수보다 낮아

16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4.51% 하락하면서 12,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씨앤지하이테크는 지난 1개월간 9.9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씨앤지하이테크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씨앤지하이테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3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변동성이 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8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씨앤지하이테크가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다믈멀티미디어 3.7% 8.5% 2.2
STC 2.5% -14.7% -5.8
GST 2.3% -16.9% -7.3
씨앤지하이테크 2.3% -9.9% -4.3
스킨앤스킨 1.8% -13.4% -7.4
코스닥 1.5% -7.5% -5.0
반도체 1.8% -7.0% -3.8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반도체업종 -0.3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반도체업종은 0.38% 하락하고 있다.
GST
6,200원
▼270(-4.17%)
다믈멀티미디어
6,900원
▼280(-3.90%)
스킨앤스킨
613원
▲1(+0.16%)
STC
2,140원
▼155(-6.75%)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211주를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5,757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1,852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7,609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6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씨앤지하이테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2%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4.5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4.81%를 보였으며 기관은 0.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5.0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7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1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 여전히 하락패턴을 보이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3,9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3,9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3,9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8.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6,7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3,95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3,95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