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달 실시한 2018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 995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세사는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운영 인이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전문자격인이다.
최근 보세구역 증가, 물동량 증가로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보세사 전형 합격률은 34.3%로, 합격자 평균 69.8점, 최고 92점을 기록했다.
전체 응시자·합격자의 70% 이상이 20~30대로, 구직활동을 위해 전문자격을 취득하려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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