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16일 CJ(001040)에 대해 "2Q18 Review ? 올리브영 내실 강화"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양승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올리브영의 매출은 회계방식 변경 효과를 제외 시 +18% y-y 성장(vs 2Q17 +46%)하였다. 작년 4분기부터 빠른 출점의 여파로 점포당 매출이 둔화되면서 성장성이 다소 약화되었다. 이에 따라 출점 속도를 조절하면서 (2Q18 +40개 vs2Q17 +70개)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점포당 매출 상승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여전히 H&B 위주로서 상품 라인업 확대 여력이 크고, 높은 브랜드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어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013억원(+1.2% y-y)으로 컨센서스(3,358억원)를 소폭 하회(-10.3%)하였다. 계열사별로는 CJ제일제당이 영업이익1,846억원(+26.0% y-y)으로 견고한 실적을 보였으나, CJ CGV(3억원, 흑자전환 y-y)와 CJ프레시웨이(138억원, -1.7% y-y)가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집단에 대한 규제 압력 강화와CJ올리브네트웍스의 성장성 둔화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었다. 다만 일감 몰아주기 또는 자회사 의무보유 지분율 강화 등 논의되고 있는 규제의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예상이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점포당 매출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유지) |
목표주가 | 192,333 | 210,000 | 160,000 |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816 | BUY | 180,000 | 20180314 | 매수 | 1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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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816 | 삼성증권 | BUY | 180,000 | 20180816 | 유안타증권 | BUY | 210,000 | 20180816 | KTB투자증권 | BUY | 160,000 | 20180717 | NH투자증권 | HOLD(유지) | 17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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