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17일 위닉스(044340)에 대해 "아쉬운 비용, 성장통일뿐"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9.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http://img.etnews.com/news/article/2018/08/17/articleThinkpool_17094953_6862.png)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위닉스(044340)에 대해 "위닉스 2Q 실적은 매출액 1,119억원(+41%, YoY), 영업이익 137억원(+66%,YoY), 당기순이익 109억원(+46%,YoY)을 기록, 창사이래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당사추정치(매출액 1,001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보다 매출액은 초과달성 했으나 이익에서 하회했다. 국내 공기청정기, 제습기 판매 증가 및 최대 성수기(2Q)에 따라 매출액은 호조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독일 A사로부터 OEM제품을 통해 ‘위닉스’ 브랜드의 건조기를 3Q 출시 예정이다.용량은 8kg, 가격은 미정이나 경쟁사 제품가격(130~150만원)보다 낮은 수준으로판매 계획이다. 월 10,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건조기 시장은 ‘17년 60만대, ‘18E 100만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가성비 좋은 건조기 출시로 ‘18년 4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매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Q 광고선전비 등 비용증가, 공기청정기 비수기(3Q)로 ‘18년 연간 추정치를 매출액 3,477억원, 영업이익358억원, 당기순이익 253억원으로 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13% 하향 조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9,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하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조정폭은 다소 크지 않은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25,000 | 25,000 | 25,000 |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817 | BUY | 25,000 | 20180712 | BUY | 29,000 | 20180516 | 매수 | 29,000 | 20180329 | 매수(신규) | 2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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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817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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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