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대학창업유망팀 19개팀 선정

충북대, 대학창업유망팀 19개팀 선정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실전창업트랙 16개 팀과 대학원 기술창업트랙 3개 팀 등 총 19개팀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창업유망팀 300'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 온 학생 창업 경진대회다. 올해는 대학생 실전창업트랙과 대학원생 기술창업트랙으로 나눠 총 300개 팀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오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한다. 상위 40개팀에는 교육부 대표로 오는 9월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본선에 진출한다.

유재수 충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대학창업교육을 통해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창업 성공모델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