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3층 체크인 카운터 F인근에 고객 소통형 전시장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로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은 차량 전시만 운영하던 공간을 차량을 만져보고 탑승하며 더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시존 전면은 제네시스 차량을 전시하고, 뒤편에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을 마련했다. 아트월은 9만여개 플립닷 디스크들이 전자석으로 움직이며 제네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 5곳 상징 건축물과 현지시각, 제네시스 관련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한국어와 영어로 차량과 브랜드 체험을 지원한다. 전문 큐레이터는 전시존 안내는 물론 시승 신청과 구매 상담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시존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