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유일 실제 수능 출제자 제작…평가원 출제 경향과 괴리감 낮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수능까지 80여일 남은 상황에서 마무리를 위한 현 단계를 ‘파이널 시즌’이라고 부른다. 이때 실전 감각을 단련하고 문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국어 모의고사 학습이 필수적이다.
국어 모의고사 개발사 이매진C&E는 부설 연구소인 상상국어평가연구소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1회씩 전국 학원 시행용 ‘상상국어 파이널 모의고사’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의고사는 주요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상국어 파이널 모의고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출시되며 5년 연속 높은 수능 적중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직을 14년간 역임하며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하 평가원)의 실제 수능과 모의평가를 총 8회나 출제한 강상희 박사의 제작 총괄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매진C&E 관계자는 “수능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전 감각을 단련하고 문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국어 모의고사 학습이 필수적이지만 대부분의 모의고사들이 평가원의 출제 경향과 적잖은 괴리를 보인다”며 “수능 출제위원이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모의고사가 수능 적중률이 높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매진C&E의 대표이자 상상국어모의고사 출제위원장인 강 박사는 실제 수능 출제 과정을 그대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출제 시스템에 이식했다. 여기에 50여 명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석‧박사급 출제진과 현직 고교 교사, 유명학원 강사 등으로 이뤄진 검토진과 현직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검수까지 거쳐 모의고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상상국어 파이널 모의고사는 강남 하이퍼학원, 강남 청솔학원의 파이널 시즌 정규 교재로 채택됐다. 뿐만 아니라 비전21학원, 명인학원, 이강학원과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다원교육 등 교육특구의 주요 학원과 대치동 1타 박광일 강사, EBS 대표강사 김기훈 강사 등 유명 강사의 강의에서 파이널 시즌 수업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행학원은 상상국어평가연구소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으며 ‘모의고사 시행학원 찾기’ 메뉴에서 조회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