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영·중문 통합 역직구몰 '글로벌11번가'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섬머 베스트 아이템 핫 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 생활에 필요한 생수, 우유 등 가공식품부터 쌀, 제주감귤, 닭가슴살, 감자 등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을 한 데 모았다.
멀티 탭, 여름이불, 물걸레 청소포, 인테리어 가구, 미니 냄비, 식기건조대, 건전지 등 생활필수품 및 각종 패션잡화와 애견용품까지 약 50여종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영어와 중국어로 상품설명, 결제수단, 할인,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한다.
80달러 이상 구매 시 8달러, 신규회원 5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첫 주문 1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주요 카테고리(패션, 스포츠, 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1%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11번가는 국내 거주 외국인 생필품 구매 수요가 높은 것을 감안해 매주 신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11번가는 지난 6월 '해외쇼핑(직구)'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판매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해외직구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건강식품, 디지털 가전, 브랜드 패션 등 1000만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언어,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쇼핑 과정에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면서 “외국인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