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허브코리아(대표 김호광)가 인디게임 개발자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을 세우고 오는 22일 오후 4시, 인디게임 개발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디게임 개발자와 상생하는 회사의 기본 모토 아래 본격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셈이다.
게임허브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능성 있는 소규모 게임개발사 혹은 1인 개발자의 게임 콘텐츠를 선별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사전 설명회에 참가한 개발자들에게는 구체적인 지원정책, 인디게임페스타 본선 일정, 출품작 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허브코리아와 함께 알리바바클라우드, 유니티코리아가 뜻을 같이 할 예정이며, 출품 및 선정작에 대한 지원도 있을 것으로 보여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더욱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광 대표는 “게임허브는 게임생태계의 불합리한 구조를 타파하고 개발자에게 가장 많은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써 해외 협력사들과 함께 열정 가득한 국내 게임개발자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게임허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인디게임페스타 킥오프밋업’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E1홀에서 열리며, 온오프믹스, 페스타, 플레이코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