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Skype), 줌(Zoom), 행아웃(Hangouts)을 비롯한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들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UC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UC 음향 제품은 화상회의 시, 필수적인 에코캔슬러 기능이 있는 음향 장비들을 말한다. USB와 호환이 되는 컴퓨팅 장치와 연결할 수 있고 프로그램 사용을 지원한다. 솔루션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 특성상 무엇보다도 음성이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야마하는 PJP-10UR, PJP-20UR, PJP-50USB, YVC-1000, YVC-300, PJP-EC200 등 UC 솔루션 제품을 국내에 시판 중에 있으며 CS-700과 YVC-200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초 전세계에 동시 출시 예정인 야마하 무선 YVC-200은 에코캔슬러, 노이즈 제거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USB 전원뿐만 아니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비공개 회의를 위한 헤드셋 플러그가 추가되었다.
입력부는 360° 수음 가능한 지능형 마이크를 통해 휴먼보이스와 잡음을 구분하여 처리할 수 있으며 출력은 동급사양 중 최고인 88dB로, 현재 PJP-20UR(출력:85dB)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향후 추가 도입 시, 추천할 만한 최적의 제품이다.
또한 Bluetooth(블루투스) 및 NFC 기능과 함께 착신 및 발신 버튼이 있기 때문에 무선의 스마트 기기를 통하여 전화 회의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페이스타임, 스카이프 등을 이용한 음성 및 비디오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품 색상을 흰색과 검정색 중 선택할 수 있어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제품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브이투테크놀러지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픈마켓 및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