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안정적인 성장세가 …"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2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장점"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5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에 대해 "한국타이어의 하반기 기대요인은 1) 국내 유통망 개선효과에 따라 부진했던 내수시장 매출액의 전년 수준으로의 회복, 2)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 등임. 미국 테네시 공장 손실은 3Q17 -198억원에서, 1Q18 -143억원, 2Q18 -42억원으로 축소. 당초 예상보다는 지연되고 있지만, 4분기에는 BEP(손익분기점)를 넘어서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Q18 동사의 순현금은 약 2,697억원. 동사는 지주부문(브랜드로열티/배당)에서 연간 약 600억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되며, 연결 자회사인 아트라스BX도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보유하고 있어 순현금 규모는 매년 증가"라고 밝혔다.

한편 "지주사 전환 이후 동사는 양호한 현금 창출능력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여나갈 계획을밝힌 바 있지만 아직 현실화되고 있지는 못함. 이에 따라 ROE는 7% 전후에 머물고 있음. 향후 양호한 현금 유동성이 성장 잠재력 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로 현실화되거나 또는 배당증가 등 주주환원정책의 변화가 나타날 때 Valuation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26,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22,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2,5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3,25024,00022,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22BUY(유지)22,500
20180530매수(유지)22,500
20171227매수(유지)25,000
20170821매수(유지)26,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22NH투자증권BUY(유지)22,500
20180821하나금융투자BUY23,500
20180711현대차증권BUY24,000
20180619SK증권매수(유지)2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