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신지훈과 핑크빛 썸? 연하남의 돌직구 고백 심쿵

사진=MBC에브리원캡쳐
사진=MBC에브리원캡쳐

'비디오스타' 김지민(35)이 신지훈과의 썸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지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신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스캔들까진 아니고 회사 개관 공연을 한 날 공연장 쫑파티에 김지민이 도착했다. 키 190cm의 남자와 함께 등장하더라"고 김지민 썸의 의혹을 제기했다.
 
"둘이 왔냐?"는 질문에 김대희는 "김민경과 함께 셋이서 등장했다"고 말했고, MC들은 "연막작전 아니냐?"며 김지민의 썸남 정체를 추측했다.
 
김지민은 "모델 신지훈이다"고 정체를 밝히면서, "그런 사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챙긴다. 단체 방에서도 김지민한테 ‘나랑 만날 거야?’라고 물어본다”고 증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88년생인 신지훈은 배우 겸 모델로 2011년 서울패션위크 2012 S/S 무대에 오르면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달콤청춘’, ‘별난 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