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아이디(대표 이승주)가 '솔루션 기반 글로벌 품질기준 ISO26262·ASPICE·CMMI 실질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다음달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8 에스피아이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ISO26262는 안전차량 전자제어시스템개발 첨단기술 국제표준이다. ASPICE는 SW개발 프로세스를 자동차 분야에 특화한 국제표준이다. CMMI는 미국 국방부 의뢰로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산업계와 연계해 공동 개발한 SW품질 관련 국제표준 모델이다.
에스피아이디는 올해 발효된 ISO26262, ASPICE, CMMI 등 신규버전 동향과 솔루션을 활용해 국제표준·모델기준을 만족시킨 사례를 소개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안전성·보안성'을 주제로 초청강연과 '국제표준모델 솔루션 툴' 시연행사도 진행한다.
에스피아이디는 “에스피아이디 콘퍼런스는 올해가 9회째로 매년 표준·모델 관련 새로운 동향과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면서 “시스템·SW 전문컨설팅사로서 관련기업이 새로운 정보를 얻어 다음 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피아이디는 2007년부터 ISO26262·ASPICE·CMMI를 컨설팅 중이며 ISO26262에 필요한 FMEA, FTA, ALM SW도 공급한다. 최근에는 자회사 창의테크를 통해 영유아 건강상태 모니터링 기기 사업도 시작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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