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김용식)은 2년 연속 미국병리학회 질향상 우수병원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미국병리학회는 매년 전 세계 질향상 우수병원 인증을 부여한다.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2016년에 이어 지난해도 국제 병리 질향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거뒀다.
해당 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포함해 전국 43개 병원 수탁병리검사를 수행한다. 암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표적치료 분자병리검사센터도 운영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미국병리학회 인증에 앞서 지난해 국제 외부정도관리 평가 프로그램 UK NEQAS와 유럽병리학회 외부 정도관리프로그램에 참가해 인증을 받았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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