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0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제13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인 '우리 아이(eye) 해피 아이(eye)' 캠페인 일환이다. 시각장애인 이해 폭을 넓히고 비시각장애인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하고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주제나 형식에 구애 없이 A4 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5일 개별 통지한다. 시상식은 눈의 날인 10월 11일 김안과병원에서 열린다. 시각장애인부문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3명을, 비시각장애인 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250만원이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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