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가 류화영과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연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엘제이는 23일 뉴스컬쳐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화영과의 사진을 대량 게재한 이유에 대해 “류화영과 2년간 교제한 사이며 어제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SNS를 보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류화영을 생각해서 그동안에는 친한 동생이라고 둘러대며 보호했던 것“이라며 ”류화영은 나와 교제한 것 자체를 전면 부정하더라. 그래서 직접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엘제이는 같은날 스포츠조선에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엘제이는 오열을 하며 “저는 괜찮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앞서 엘제이는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류화영과 연인 관계임을 암시했다.
엘제이의 사생활 사진 유출에 류화영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니며 친한 사이 일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