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올해 7월 말 기준 자사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이 90.6%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은 2015년 6월 설계사가 고객등록부터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1년 365일 언제라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태블릿 PC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달 기준 전체 설계사의 92.7%가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가상계좌 서비스, 모바일 본인인증, 음성인식,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서비스, 알림톡 기능 등 선진 인슈어테크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 했다”며 “설계사와 고객이 쉽고 편하게 계약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영업현장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스템 집중 교육을 했던 것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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