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이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펼친다.
'프로메테우스' 측은 24일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 요원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5년 재미교포인 최하영 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으며 SNS를 통해 아내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홍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아내와 함께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이기홍은 “한복 입고 2018년을 시작했다”라는 글로 한국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