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최근 순천대·광주대 등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광주전남지역 3개 창업선도대학 '해외 거점 연합센터(베트남 하노이 창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3개 대학 창업지원단과 해외 마케팅 전문업체 브이케이프론티어가 설립한 센터는 △우수기업 베트남 현지 홍보부스 운영 △제품 현지홍보 및 홍보자료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지 유통채널 및 바이어 매칭 지원 △현지 프로모션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인화 조선대 창업지원단장은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사업화의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