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디자인센터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전주영화호텔에서 디자인기업 디자인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테크노파크 로고.](https://img.etnews.com/photonews/1808/1104002_20180827140824_478_0001.jpg)
이번 교육은 디자인 기업 수요조사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21시간의 실무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디자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상 △디자인 혁신상품 개발 성공전략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활용방안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 교육 등으로 구성해 디자인 기업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에 80%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해 향후 디자인역량강화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우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은 디자인 실무현장에 있는 디자이너와 대표들에게 디자인의 기본지식과 방법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생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등을 반영해 차기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