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ORBS)는 최근 경상북도와 블록체인 인력양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려는 솔루션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설립, 지난 2월까지 기관투자자로부터 1330억원을 투자받은 유망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오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에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아카데미에는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우수한 인력은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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