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29일 F&F(007700)에 대해 "디스커버리로 시작하여 MLB로 화려하게 꽃 피우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F&F(007700)에 대해 "최근 따이공 규제 이슈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국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동사를 비롯한 면세점 관련주들이 조정 받고 있는데, 무역 분쟁이 완화될 경우 주가는 다시 탄력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각종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요 채널에서 동사 브랜드들의 매출이 양호한 상황인 점은 가장 강력한 주가 상승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디스커버리는 지난 6년간 빠르게 성장한 탓에 올해 상반기 점포 성장률 4%, 점당 매출 증가율 6%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률이 10%로 낮아짐. 이는 브랜드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난 현상. 당사는 디스커버리 브랜드가 향후 2-3년간 7~10% 내외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현재 210여개인 매장을 250개까지 늘리면서점포 성장이 예상되고, 물가 상승과 키즈 라인, 그리고 여행용 캐리어와 같은 라인 확장으로 점당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액이 45억원에 올라선 점을 고려하면 목표치 달성은 어렵지않아 보임. 이 경우 MLB 브랜드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6%를 차지하게 되며 국내면세점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100,000 | 115,000 | 90,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829 | BUY | 1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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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829 | 대신증권 | BUY | 115,000 | 20180816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90,000 | 20180816 | KB증권 | BUY(유지) | 9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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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