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서울어워드'의 상징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BA 측은 오는 9월7일 서울 등촌동 SBA서울유통센터에서 '9월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우수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판로·홍보지원과 유통사들의 아이템소싱 지원을 토대로 중소기업 매출증대를 돕는 브랜딩 사업 '서울어워드'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특히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기업 선정시 주어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및 위메프·지마켓·인터파크 상설관 입점 등 온라인 판로지원 △하이서울쇼룸·아이 마켓 서울 유 시민청 매장· 중국 내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종합관 등 오프라인 판로지원 △브랜드 경쟁력 기반의 홍보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끈다.
'9월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 상세내용 및 참가신청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A는 오는 9월13일까지 SBA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서울어워드'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