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자사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강남본점 무인 계산대(디지털 키오스크)와 24시간 스마트 벤딩머신에 각각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해피 애플리케이션(앱) 내 스마일페이로 무인 계산대(디지털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전 품목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은 소비자 편의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보기술(IT)을 적용한 디지털 키오스크와 스마트 벤딩머신 등을 비치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부터 SPC그룹과 제휴를 맺고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스마일페이 결제·할인·적립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SPC 그룹 온라인몰 해피마켓에도 스마일페이를 적용했다. 이 달 3일부터 해피오더(배달·픽업 주문 기능)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