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지난 1일 인천 민들레 탁구클럽에서 로얄패밀리 탁구 동호회와 교류를 통해 탁구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탁구 교류행사는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선수들의 1대 1강습과 시범 경기로 이뤄졌으며 탁구용품 후원식도 함께 진행됐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국내 생활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에도 당진 시청을 찾아 탁구 강습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16년 10월 창단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최근 열린 2018 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년 연속 우승과 개인전 우승, 베트남 골든라켓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 준우승 등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개최될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보람그룹은 생활스포츠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사랑의 불용PC기증’을 2회째 진행했으며 체코프라하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후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