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홍수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도 낚시를 좋아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복은 좀 있다. 큰 물고기를 잡으면 서로 사진도 보내준다. 뭐를 잡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왜 이야기가 이렇게 가는지 모르겠다”라고 부끄러워 하면서도 “항상 같이 있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그는 술을 즐겨 마신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그분과도 즐겨 마시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와인을 즐겨 마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