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자사 샤롯데봉사단이 4일 서울 사당동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30여명은 해당 지역 후미진 골목에 벽화를 그려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하이마트와 공공미술활동 단체 '드림인공존'이 공동 기획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어린왕자'를 벽화 주제로 삼았다.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주는 감성적 문구도 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조민용 PC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 회사 동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