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휴테크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감성놀이터(대표 최석영)’와 함께 안마의자 VR 힐링 콘텐츠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 행사장 1층 K2 감성놀이터 X 휴테크 부스에 방문하면 휴테크의 안마의자와 VR힐링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휴테크 관계자는 “안마의자 전용 마사지 음원을 개발하여 음파진동 마사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 치유 VR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및 지원했다”고 말했다.
음파진동 안마의자에 앉으면 휴테크의 기술력이 담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몸을 맡기면 자연의 소리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제주도 비자림을 모티브로 한 푸르른 비자나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바람 소리와 새의 지저귐 소리가 음파진동 뮤직싱크 마사지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휴테크 상품 전략 총괄 담당자 주화돈 이사는, "현대인이 안마의자에 몸을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인 니즈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도 정작 본인은 정서적 단절(unconnected)과 상실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따듯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인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대표는 “’VR 힐링 콘텐츠와 몸을 직접 어루만져 주는 안마의자만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에 동의하여 의기투합하게 되었고, 의미 있는 시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