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6~8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경북 구미 구미코에서 '제6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문화재청 등 30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3D프린팅 관련 국내외 기업 64개사가 136개 부스로 참여한다.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6~8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

행사는 메탈존, IP존, 컬처존, 문화재복원존, SW존, 융합존, 체험존, 지원기관존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일에는 3D프린팅웨어러블패션쇼와 드론쇼가 펼쳐진다. 개막오찬행사에는 3D프린팅으로 출력한 전자기타 연주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국제아시아비즈니스포럼 상담회와 경북융합전략포럼, 경북3D프린팅융합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상담회에는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7개국 기관 및 업체 바이어가 참석한다.

국제3D프린팅코이라 지난해 행사 모습.
국제3D프린팅코이라 지난해 행사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