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98% 하락한 10,1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에스텍은 지난 1개월간 1%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0.8%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스텍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스텍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2를 기록했는데,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일반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6보다는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가 좋았다고는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스텍이 속해 있는 일반전기전자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아이쓰리시스템 | 2.6% | -1.1% | -0.4 |
대성엘텍 | 2.6% | 2.2% | 0.8 |
아비코전자 | 2.1% | -10.8% | -5.1 |
대유위니아 | 1.7% | -8.8% | -5.1 |
에스텍 | 0.8% | 1.0% | 1.2 |
코스닥 | 1.1% | 4.2% | 3.8 |
일반전기전자 | 1.2% | 5.6% | 4.6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세, 일반전기전자업종 +1.62% |
대성엘텍 | 1,155원 ▼10(-0.86%) | 대유위니아 | 2,860원 ▼50(-1.72%) |
아이쓰리시스템 | 18,000원 0 (0.00%) | 아비코전자 | 7,850원 ▼60(-0.7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에스텍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에스텍 | 대성엘텍 | 아이쓰리시스템 | 아비코전자 | 대유위니아 | |
ROE | 8.1 | -15.9 | 14.0 | 8.7 | 0.6 |
PER | 10.8 | - | 13.7 | 13.7 | 272.1 |
PBR | 0.9 | 2.8 | 1.9 | 1.2 | 1.6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기관이 5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722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6,01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9,73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에스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5%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94%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1.9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4.6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3.3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8.5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7.1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4.28%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보통, 투자심리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조정을 보이지만 중기적으로 추세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9,9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