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7개실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5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벤처동 2개실 이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공간에 여러 업체가 함께 입주해 사무공간을 공동 사용하는 형태다. 공간은 무료로 제공된다. 영상 및 방송, 전자출판업과 정보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업넷에 회원가입 후 1인 창조기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벤처동 입주실 면적은 2개실 모두 38.25㎡로 동일하다. 입주보증금 120만원, 월 임대료는 61,940원(가스/전기요금 별도)으로 입주보증금은 퇴거 시 반환 가능하다. 정보기술(IT) 및 소프트웨어(SW)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4일(1인 창조)과 17일(목포센터)까지다. 사업계획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회의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전문가 자문 지원 등 창업활동과 사업에 유용한 각종 혜택도 부여한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