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부대 제5포병여단 모범 부사관 부부를 초청, 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초청행사는 24쌍 부부가 참가한다. 첫날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을 방문, 산업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임직원과 식사를 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 문화유적 탐방과 박물관 등 야외활동으로 재충전 시간을 보낸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2012년 결연을 맺은 뒤 매년 발전기금 전달, 모범 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 폭넓은 상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제5포병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부대원 사기진작과 두 기관 친목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이 안심하도록 더욱 국가안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