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환경운동연합과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숨’ 캠페인 시작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 종각역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포스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 종각역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포스터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포스터를 서울시내 주요 버스와 종각, 광화문 지하철 역사에 게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 미세먼지 정보 전달 ▲미세먼지 관련 정책제안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실천의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 종각역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포스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 종각역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포스터

한편 전국 8개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17가지의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각 지역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세먼지 정책을 제안하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두 편의 캠페인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맑은 공기는 당연한 것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