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제품 늘려

신제품 벨라티 선물세트‧오뚜기죽 선물세트 등 차별화

오뚜기, 추석 선물세트 출시…실속형 제품 늘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선물세트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고른 ‘참기름 선물세트’ △오뚜기참치와 오뚜기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 세트’ △프리미엄 카레 선물세트 등 1~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에는 프리미엄 블렌딩 차로 구성된 벨라티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오뚜기몰에 설 선물세트 전자 카다로그를 구성했으며 임직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농산물 선물세트의 가격이 많이 올라 2~3만원대의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추석 대비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