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모바일 반찬 서비스 '배민찬'이 추석맞이 명절 음식 기획전을 연다.
모둠전과 나물류, 갈비찜, 잡채, 소고기 뭇국 등 명절 차례상 음식으로 구성됐다. 주문 마감은 9월 22일 오후 1시까지다. 주문 후 받는 날을 정할 수 있다. 상품 수령은 명절 연휴 첫날인 23일까지 가능하다. 명절 음식 첫 구매 이용자에게 1만원 할인권과 무료 배송 쿠폰을 준다.
배민찬 모든 음식은 새벽배송으로 전달된다. 조리된 다음 날 아침 고객 문 앞에 배달한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서울, 경기 수도권 외 지방의 경우 택배로 배송된다.
명절 음식 기획전은 매년 주문 수가 2배씩 늘고 있다. 지난해 추석 때는 약 1만5000개 명절 음식이 팔렸다. 올해 설에는 두 배 늘어난 약 3만여개가 판매됐다.
'맛보기 세트'도 오는 13일까지 판다. 모둠전 3종(동태전·고기완자전·꼬지 산적전)과 나물 2종(생취나물·버섯무나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최준영 배민찬 대표는 “수년간 기획전을 열며 음식 맛과 품질이 매년 향상됐다”며 “손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명절 음식 준비는 배민찬에게 맡기고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