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2학기 프로그램 'CSR홍보대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SR홍보대사는 대학생이 파나소닉 상품을 활용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본선진출 50팀 가운데 상위 6팀과 본선진출 팀 중 7팀이 참여한다. 참가팀은 10일부터 약 석 달간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대상 수상팀에는 2박 3일 파나소닉 일본 오사카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50만원 상당 파나소닉 상품을 수여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CSR홍보대사 프로그램에서 대학생이 파나소닉 경영이념인 공존공영을 직접 실행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대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